세계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있고 늦어지는 결혼과 임신에 의하여 난임 진단자의 수는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미래의 수요에 맞춰서 특화된 여성인재들을 의생명과학과에서 배출해 내려하고 있는데, 바로 ‘생식의학분야 전문여성 인재양성 사업’이다. 차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가 WISET(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2016년도 수요대응형 이공계 여성인재 육성사업’에 전국 총 3개의 대학중 하나로 선정이 되었다. 이 사업은 학과의 전공을 응용하여 취업에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하도록 WISET이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차그룹은 차병원 ‘산부인과’ 바탕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생식의학분야에 특화되어있고, 그에 따른 남다른 기술력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 이 분야에서 권위 있는 의생명과학과의 교수진들과, 차병원 교수진들, 타병원 교수진들의 참여로 생식의학계에서는 상당히 심도있고, 전문적인 사업이 될 것이다.
주관연구책임자는 ‘박경순교수’로, 그 외의 유전학, 남성생식의학, 여성생식의학, 분자발생학, 생식내분비학등 생식의학을 전공하는 여러 교수진들의 전문적인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난임 및 불임 등 생식에 연관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여성 인력을 양성하다는 목표 하에 미래 생식, 난임, 불임분야의 중개연구 및 관련 생식의학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 운영하여 수요 맞춤형 생식의학 전문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생명과학을 전공한 학부 졸업 여성인재의 전문 분야 취업을 지원하는 데 그 목표가 있다.
또한 차그룹 병원 시험관아기 시술(IVF)센터, 외부자문 기관 등을 기반으로 생식의학 전문인력 특화 교과 과정을 설계하고, 기초연구실, 생식의학 전문 연구실, 시험관아기센터에서 연구실습등을 활성화 하는 등 생식의학과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이 생길 예정이다.
10월 중에는 의생명과학과 6명의 학생을 선정(여성 60%이상)하여서, LA차병원, Michigan State university, ASRM(미국생식의학회) 견학 등 ‘글로벌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식의학 분야 전문여성 인재양성 사업 현판식]
[의생명과학과 박주동 학생]